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25 베어 그레이프 후기 + 발색샷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25호 베어 그레이프 후기 

 

또 롬앤에서 그 유명한 색상 베어그레이프 후기를 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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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할 정도로 롬앤 립제품이 많지만 직원 아니구요 바이럴도 아니구요 순수 제 텅장과 함께하는 내돈내산 리뷰 입니다.^^7  이 당시에 촉촉틴트를 한번도 안 써봤다가 마침 올리브영에서 메테오트랙 글로스 기획세트에 할인까지 해서 처음으로 입문하게 되었다. 그냥 정말 미루고 미뤄두던 후기를 이제서야 쓰게 되었다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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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25호 베어 그레이프

 

패키징

휴대성 좋은 짧은 원통형에 컬러 띠지 디자인이 매우 심플하다. 케이스만 봐도 무슨색인지 유추 가능한 정직한 패키징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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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색사진

 

베어 그레이프는 정말 이름값 하는 것처럼 포도껍질을 으깬듯한 색깔이다. 손등 발색부터 보자면

 

 

미지근한 mlbb 로즈색상이다. 이것 또한 쿨톤 틴트로 유명하지만 미지근해서 웜톤분들도 쓰기 무난한 색상이다. 

 

 

 

입술발색

 

메이크업 전

 

 

메이크업 후

 왜 그렇게 유명한가 했는데 발라보니 유명한 이유를 알았다. 정말 자연스러운 혈색있는 기본 입술색으로 발색된다. 썬크림 베이스여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고 파운데이션 베이스여도 잘 어울려서 데일리로 무난하게 바르기 좋다. 향은 마이쮸 포도향이 난다. 아주 달달한 냄새가 진하게 나기 때문에 자린고비 다이어트 용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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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총평: 3.5점
색상: 4점
지속력: 1점
패키지 디자인: 4점
가격: 5점

색상은 정말 그레이프 이름답게 패키지부터 틴트향 틴트색상까지 삼위일체하는 모습이 통일감있어서 좋다. 쌩얼틴트로 막 바르기 좋다. 다만 아쉬운점은 뭔가 처음 발랐을때는 진짜 촉촉하고 예쁜 mlbb색상인데 좀만 시간이 지나면 입술색이 보라빛이 살짝 돌면서 칙칙해 진다. 첫발색 했을때만 이쁜 틴트인게 살짝 아쉽다.

지속력은 역시.....그리 좋지 않은 틴트이다. 립밤을 안 바르고 바로 발라도 될 정도로 정말 촉촉하기 때문에 지속력은 어쩔수 없는 것일까 싶다.

패키지 디자인은 틴트 색에 맞춘 디자인이기도 하고 들고 다녀도 유치하지 않고 무난한 디자인이다.

가격은 이 당시 이벤트 가로 7900원으로 할인했다. 그리고 베어그레이프 기획세트로 미니 글로스까지 줘서 혜자스러운 갓성비였다. 보통 평균적으로 할인하면 8400원으로 구매가능하다.